공수처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서범수 국회의원, 2025-12-11,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권력은 언제나 통제와 함께 설계되어야 합니다.
통제장치가 충분히 작동하는지, 경제 메커니즘이 실질적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검증 없이 권한만 키우는 것은 민주주의국가에서 가장 위험한 선택입니다.
공수처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법안이 가진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공수처를 사실상 사찰 기관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대법원장과 대법관, 판사, 검사 등 사법부 핵심 인사들의 직무와 무관한 사적영역의 모든 범죄에 대해서도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