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사장님, 본 위원이 확인을 해 보니 세종학당에서 해외로 파견된 전체 교원 159명 중에 영어 가능자가 62명 그리고 중국어, 일본 등 기타 가능자는 48명이었고 나머지 교원 49명은 자기는 외국어를 못 한다라고 본인이 밝혔더라고요.
김승원 국회의원, 2020-10-16,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앞뒤 문장
그런데 우리 한글을 배운다는 것은 그 말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라든가 전반적인 것을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이고 또 현지인들을 가르치는 교원 역시 현지인들의 그 문화를 존중해야 됨은 물론 가르침에 있어서 현지인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반드시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럴 정도의 능력이 있어야 언어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까지도 자연스럽게 전파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장님, 본 위원이 확인을 해 보니 세종학당에서 해외로 파견된 전체 교원 159명 중에 영어 가능자가 62명 그리고 중국어, 일본 등 기타 가능자는 48명이었고 나머지 교원 49명은 자기는 외국어를 못 한다라고 본인이 밝혔더라고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러면 현지에 가서 현지인들을 가르칠 때 영어도 안 되고 현지 언어도 안 되고 다른 언어가 안 되니까 오로지 한국어로만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과연 한글과 우리나라 문화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지 또 반대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 문화에 맞게끔 서로 소통하면서 가르칠 수 있을지 그에 대한 의문이 상당히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