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과 국민이 수용하지 않는 한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최종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역사적인 현안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힙니다.
이인영 국회의원, 2016-01-05,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앞뒤 문장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결정이라고 못 박음으로써 불완전한 사죄와 반성을 추궁할 여지마저 제한해 버렸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역사에 종지부는 없다’라고 했습니다.
피해자들과 국민이 수용하지 않는 한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최종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역사적인 현안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힙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피식민국의 국민이었고 가난하고 어린 여성이었으므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가 만들어낸 역사의 비극을 가장 고통스럽게 겪어야 했던 분들입니다.
전쟁이 어떻게 인류의 가치를 훼손하고 인간의 존엄을 파괴하는지를 보여 주는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치욕스러운 상처의 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