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노동자들은 지난 15년간 장시간 노동에 내몰리며 기름값과 차량 수리비 및 할부 등을 제외하면 실질임금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밑바닥 운임으로 생존의 벼랑 끝에 처해 있습니다.
김주영 국회의원, 2025-08-23,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하이트진로 주류 운송 화물노동자의 증언입니다.
‘저는 하이트진로 청원공장에 주류제품과 공병 등을 운송하는 화물노동자입니다.
화물노동자들은 지난 15년간 장시간 노동에 내몰리며 기름값과 차량 수리비 및 할부 등을 제외하면 실질임금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밑바닥 운임으로 생존의 벼랑 끝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병 운임 및 공회전 비용을 포함한 운송료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 및 노조활동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자 조합원 130명에 대해 집단해고를 강행했습니다.
원청인 하이트진로는 파업 104일 동안 직접계약 관계가 없다는 주장으로 하청업체에 교섭 책임을 전가하며 17회에 걸친 교섭을 거부하고 화물연대조합원들에 대한 손배·가압류 탄압을 자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