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 밤 국회로 달려와 맨몸으로 계엄군과 맞선 국민들의 마음에도, 군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시민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 떨리는 목소리로 당부하던 아버지의 마음에도 5·18 정신이 있었습니다.
천준호 국회의원, 2026-05-07,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이 생생히 되살아나는 달입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도청에서 계엄군의 총칼에 죽어 가면서도 ‘우리를 잊지 말아 주십시오’라는 절절한 호소를 기억했던 국민들이 계셨기 때문에 12·3 내란의 밤 민주주의와 국회를 지켜 낼 수 있었습니다.
내란의 밤 국회로 달려와 맨몸으로 계엄군과 맞선 국민들의 마음에도, 군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시민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 떨리는 목소리로 당부하던 아버지의 마음에도 5·18 정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상정된 개헌안이 어떤 내용입니까?
바로 5·18 정신과 부마항쟁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고 비상계엄에 대한 국회 승인권을 도입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