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의 아픈 지적처럼 계엄의 경제적 대가를 오천만 국민이 두고두고 할부로 갚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국회의원, 2025-02-10,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세계가 인정하던 민주주의, 경제·문화·국방 강국의 위상은 무너지고 일순간에 눈 떠 보니 후진국으로 전락했습니다.
안 그래도 힘겨운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외신의 아픈 지적처럼 계엄의 경제적 대가를 오천만 국민이 두고두고 할부로 갚게 되었습니다.
수십·수백조 원의 직접 피해는 물론이고 신뢰 상실, 국격 훼손 같은 계산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엇보다 큰 상처는 언제 내전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극단주의가 우리 사회에 광범하게 배태되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