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일수록 야당의 존재와 야당의 주장이 더 국회를 국회답게 한다는 점을 꼭 명심해 주시고, 의석 177석이니까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으로 밀어붙인다면 21대 국회는 출발부터 순항할 수가 없고 국민들이 기대하는 이 어려운 난국에 협치와 상생으로써 국가적 과제를 처리해 달라는 그런 요구에도 어긋나는 그런 상황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합니다.
주호영 국회의원, 2020-06-05,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헌법의 삼권분립의 취지가 국회는 행정부를 견제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로 되어 있습니다.
여당이 의석수가 많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처리하면 국회 존재 의의는 없을 것입니다.
국회일수록 야당의 존재와 야당의 주장이 더 국회를 국회답게 한다는 점을 꼭 명심해 주시고, 의석 177석이니까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으로 밀어붙인다면 21대 국회는 출발부터 순항할 수가 없고 국민들이 기대하는 이 어려운 난국에 협치와 상생으로써 국가적 과제를 처리해 달라는 그런 요구에도 어긋나는 그런 상황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합니다.
우리가 많은 역사에서, 다수가 압도적으로 결정하고 밀고 나가면 일처리가 빨리 되고 잘될 것 같지만 다수는 반드시 집단사고 위험이나 오류에 빠질 수가 있고 소수나 반대 의견을 듣지 않은 집단이나 단체는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경우를 저희들은 역사에서도 보고 가까운 현실에서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통령 임기가 2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