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국회에서 한 말, 날짜와 원문 그대로

본인들의 가상자산 보유와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그것을 검찰에 고발해서 검찰을 동원해 윤리특위 자문위원회의 입을 막겠다, 이거야말로 내로남불이고 적반하장입니다.

김회재김회재 국회의원, 2023-07-27,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원문 회의록

앞뒤 문장

달을 보라고 하니까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는 형태입니다.

과연 국민의힘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는지, 우리 윤리특위가 하려고 하는 공정하고 투명하고 원칙적인 이런 부분들을 국민의힘이 그대로 받아들일 의사가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본인들의 가상자산 보유와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그것을 검찰에 고발해서 검찰을 동원해 윤리특위 자문위원회의 입을 막겠다, 이거야말로 내로남불이고 적반하장입니다.

국민과의 신뢰를 지키고 국회의원들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의원들의 가상자산 내역을 조사한 윤리특위 자문위원회가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내역을 국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업무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특위 자문위원회를 당 차원에서 고발하겠다고 나선 것은 국민들은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논란을 정쟁으로 활용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 오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