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계엄이 일어났을 때조차 다음 날 이 이야기를 꺼내지 않겠다는 교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백승아 국회의원, 2026-06-26, 국회 국무총리(한성숙)임명동의에관한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앞뒤 문장
많은 교사들이 퇴근 후의 SNS 활동이나 개인적 의견 표현까지 민원과 신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을 호소하고 있고요.
더욱 문제는 근현대사나 민주주의, 사회문제 이런 것을 가르치는 중에도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는 항의가 제기될 수 있어서 아예 이야기를 꺼내기조차 어려워하는 게 현실입니다.
불법계엄이 일어났을 때조차 다음 날 이 이야기를 꺼내지 않겠다는 교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정치적으로 어떤 치우친 의견을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 정치적인 이야기, 사회문제 이야기를 아예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학교에서 더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