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중무장한 기동대원들은 좁은 공간에 시위에 참석한 국민들을 가두려 해 경찰이 또 다른 이태원 참사를 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박정현 국회의원, 2024-11-11,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앞뒤 문장
당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만 유독 민주노총의 집회 장소에만 진압복을 착용한 다수의 기동대원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집회의 관리가 아닌 진압을 전제로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실제로 중무장한 기동대원들은 좁은 공간에 시위에 참석한 국민들을 가두려 해 경찰이 또 다른 이태원 참사를 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앞서 이상식 위원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9월 11일 금융노조 집회에서 박홍배 의원이 현장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이번에도 경찰과 집회 참석자들을 중재하기 위해 나선 한창민 의원에게 경찰이 물리력을 행사했습니다.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집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경찰이 토끼몰이식 과잉진압을 자행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도전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