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국회에서 한 말, 날짜와 원문 그대로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막기 위해 검사 사직서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고 찬성론자들에게 맞서서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 좌천되기도 했습니다.

김회재김회재 국회의원, 2020-08-04, 국회 본회의

원문 회의록

앞뒤 문장

이전에는 반공수처주의자였고 반검경수사권 조정주의자였습니다.

여기 계시는 유상범 의원님을 비롯한 그 누구보다도 공수처법 저지를 위해 선봉에 섰던, 최일선에 섰던 사람이었습니다.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막기 위해 검사 사직서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고 찬성론자들에게 맞서서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 좌천되기도 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 선배 의원님들에게 공수처법을 반대해 달라고, 검경수사권 조정을 반대해 달라고 설득하러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오늘 공수처 반대에 대한 제 소신을 접고 찬성토론에 나서게 된 것은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그 첫걸음은 바로 권력기관 개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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