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국회에서 한 말, 날짜와 원문 그대로

그러나 며칠 뒤인 10월 2일 북한이 종전선언은 결코 누가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도 아니고 비핵화 조치와 바꿀 수 있는 흥정물이 더더욱 아니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정면 반박하기 시작하자 종전선언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과 민주당의 입장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태영호태영호 국회의원, 2023-07-27, 국회 본회의

원문 회의록

앞뒤 문장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9월 19일 평양을 방문한 후 며칠 뒤인 9월 26일 유엔에 가서 연설에서 ‘앞으로 비핵화를 위한 과감한 조치들이 관련국들 사이에서 실행되고 종전선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연설했습니다.

선 비핵화 후 종전선언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그러나 며칠 뒤인 10월 2일 북한이 종전선언은 결코 누가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도 아니고 비핵화 조치와 바꿀 수 있는 흥정물이 더더욱 아니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정면 반박하기 시작하자 종전선언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과 민주당의 입장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9월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다’라고 했으며 또 2021년 9월 유엔총회에서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을 이뤄 낼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진전과 함께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라고 종전의 선 비핵화 후 종전선언 입장으로부터 선 종전선언 후 비핵화로 입장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말과 마차를 이렇게 바꿔 놓으면 어떻게 말이 마차를 끌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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