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거기에다가 특히 그쪽 지역 사람들은 원전이 집중적으로 있기 때문에, 우리 경주에만 해도 원전이 6기가 있으니까, 그다음에 경상북도 전체에는 12기가 있습니다.
김석기 국회의원, 2018-02-21,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앞뒤 문장
저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제가 마침 동경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고 또 95년도에는 고베 대지진 때 제가 바로 인접해 있었기 때문에 지진의 공포 그런 것을 저는 몸으로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마는 지금 포항 또 우리 경주 주민들은 대단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진이 계속되니까 조금만 흔들려도 어떻게 해야 될지, 그냥 집에서 무작정 뛰쳐나온다든지 그런 불안한 심리가 있기 때문에 우황청심환, 진정제 이런 게 불티나게 팔린다 이렇게 보도가 되었습니다만, 저는 그것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특히 그쪽 지역 사람들은 원전이 집중적으로 있기 때문에, 우리 경주에만 해도 원전이 6기가 있으니까, 그다음에 경상북도 전체에는 12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전의 50%가 거기에 집중적으로 있기 때문에 지진으로 말미암아서 원전까지 만약 사고가 연결된다면 쉽게 말하면 다 죽지 않습니까, 이제?
그런 불안감이 대단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