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국회에서 한 말, 날짜와 원문 그대로

갑자기 뜬금없이 강기훈에 대한 미안함을 들고 나오는 것은 그를 수사하고 기소했던 담당 검사가 본인을 수사하고 기소했던 그 표적수사, 짜맞추기 수사의 검사와 동일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입니다.

신정훈신정훈 국회의원, 2026-03-19, 국회 본회의

원문 회의록

앞뒤 문장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은 이제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비로소 이름을 찾게 되었습니다.

유서대필범으로 몰렸던 강기훈은 32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로 확정되었고 이 사건은 결국 수사기관이 아무런 죄가 없는 강기훈을 유서대필범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인정된 것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강기훈에 대한 미안함을 들고 나오는 것은 그를 수사하고 기소했던 담당 검사가 본인을 수사하고 기소했던 그 표적수사, 짜맞추기 수사의 검사와 동일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입니다.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은 90년도 4월 민주당과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의 합당판인 민자당의 출현으로 시작되었는데 시간순으로 87년 6월 항쟁은 88년 총선에서 평민당의 압승으로 이어졌고, 당연히 제1당이 민정당이었지만 김대중의 평민당,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의 의석이 과반수를 넘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87년이 시민항쟁이었다면 88년은 시민의 투표항쟁이라고 불러도 좋을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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