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씨로부터 받은 불법자금 가운데 1억 원의 수수 시점과 장소를 검찰은 2021년 5월 3일 성남 분당 유원홀딩스 사무실로 특정해 왔습니다.
조배숙 국회의원, 2026-02-24,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사법절차는 증언의 진실성과 자발성 위에 서 있습니다.
그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의심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권력이 사법절차를 어떻게 대하는가라는 근본 문제로 이어집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씨로부터 받은 불법자금 가운데 1억 원의 수수 시점과 장소를 검찰은 2021년 5월 3일 성남 분당 유원홀딩스 사무실로 특정해 왔습니다.
그런데 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선 캠프 출신 인사들이 이 대목을 뒤집기 위해 그날 김 전 부원장이 다른 곳에 있었던 것처럼 알리바이를 꾸미려 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증인 이 모 씨는 박 모 씨 등의 부탁을 받고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 나와 그날 김 전 부원장과 경기도에너지센터장과 함께 업무 협의를 했다고 진술했는데 검찰은 이 진술을 거짓 증언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