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자유한국당은 야당일 때도 여당일 때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해 왔습니다.
이인영 국회의원, 2019-10-28,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정치적 사건이나 고위공직자 비리 사건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위해 독립된 수사기관 설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1998년 9월 23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발언입니다.
그 발언 이래 정몽준, 김문수 등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거쳐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12년 12월 13일 이재오․김성태․김영우․심재철․정의화․조해진 의원 등 새누리당 국회의원 열세 분의 이름으로 직접 발의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자유한국당은 야당일 때도 여당일 때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검찰특권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오직 자유한국당만 검찰 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면서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