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역사에는 보면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숱하게 일어나고 있고, 또 실제 북한이 핵무기를 쓰지 않더라도 핵무기를 보유한 자체만 가지고도 국방관계의 역학관계는 엄청난 변화가 오는 것 아닙니까.
주호영 국회의원, 2016-05-03, 국회 국방위원회
앞뒤 문장
그 이전에 물론 여러 가지 방어책이, 국방부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사드라든지 KAMD라든지 킬체인 이런 것들인데, 솔직하게 저는 그 작동을 믿지는 않습니다, 여러 번 지적했습니다마는 허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이런 상황에서 결국 우리 국민들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핵무기를 북한이 만들더라도 쓰지 못할 것이다, 쓰면 공멸이다’ 이것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역사에는 보면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숱하게 일어나고 있고, 또 실제 북한이 핵무기를 쓰지 않더라도 핵무기를 보유한 자체만 가지고도 국방관계의 역학관계는 엄청난 변화가 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도대체 핵무기의 개발을 중지시킬 수 있는 방안은 지금까지 제가 국방부에서 들어 본 적이 없어요.
계속, 4차 핵실험 때도 한미 연합자산을 전개해서, B-52가 뜨고 항공모함 뜨고 F-22가 뜨고, 경고만 보냈지 그냥 지나간 것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