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제3당, 제4당이 존재했던 20대 다당제 국회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적 결단과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은주 국회의원, 2023-02-24,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돌이켜 보면 민주화 이후 압도적 총선 승리가 정치를 좋게 만든 적은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대승 이후 날치기가 만연했던 18대 국회가 그랬고 더불어민주당 대승 이후 대화가 실종되고 갈등적 이슈만 지배하는 21대 국회가 그렇습니다.
반면 제3당, 제4당이 존재했던 20대 다당제 국회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적 결단과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복수와 재복수가 반복되는 승자독식의 정치를 바꿀 대안은 결국 양당제가 아닌 다당제입니다.
현재의 양극화된 양당제를 온건한 다당제로 바꿔야 시민을 폭넓게 대의하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