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관계의 변화 이런 부분들은 없었다 하더라도 남북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중대한 변화 이런 것들이 시작된 것이고 또 그것을 발전시켜야 하는 당위도 있습니다.
이인영 국회의원, 2018-02-21,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앞뒤 문장
그런데 미국과의 공조가 지난 시기에 있었던 공조 이것을 단순하게 반복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정세 속에서 새로운 공조의 전략을 찾아야 하는 것인지 말 그대로 전략적으로 점검할 때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세상으로만 놓고 봐도 평창 올림픽 이전에 북의 핵능력․기술 이런 것들이 상당히 고도화돼서 완성 수준에 접근한 것으로 판단했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평창을 통해서 굉장히 중요한 정세의 어떤 변화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북․미 관계의 변화 이런 부분들은 없었다 하더라도 남북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중대한 변화 이런 것들이 시작된 것이고 또 그것을 발전시켜야 하는 당위도 있습니다.
이런 정세 인식을 우리가 공유한다면 그 이전 단계에 우리가 한미 공조하면서 거기서 가졌던 전략과 그 이후에 달라진 정세 속에서 가져가야 할 전략 이런 것들은 조금은 다를 수밖에 없다, 저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그 점에서 미국과의 공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할 때 전통적으로 미국과 우리가 가졌던 채널들, 굉장히 다양한 채널들을 다 열고 전면적으로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한 이런 전략 대화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