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국회에서 한 말, 날짜와 원문 그대로

특검은 국토부2차관을 지냈던 국민의힘의 김희국 전 의원이 종점 변경과 관련해서 도로정책과 직원들을 이달 초에 불러 모았고 수사 상황을 공유하면서 말을 맞춘 행위가 포착됐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천준호천준호 국회의원, 2025-07-2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원문 회의록

앞뒤 문장

지난주에 충격적인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요.

김건희 일가의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에서 국토부 직원들의 조직적인 은폐 정황을 포착했고 이와 관련된 경고를 날린 게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특검은 국토부2차관을 지냈던 국민의힘의 김희국 전 의원이 종점 변경과 관련해서 도로정책과 직원들을 이달 초에 불러 모았고 수사 상황을 공유하면서 말을 맞춘 행위가 포착됐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아울러서 용역사 관계자로부터 윤석열 당선 20일 만에―그러니까 지난 2022년 3월 말이겠지요―당시 도로정책팀장이었던 김 모 서기관이 종점을 강상면으로 한 노선을 최종 노선인 것처럼 대안을 제시해 주면 용역 수행의 편의를 봐 주겠다라고 진술한 것을 확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더 문제의식을 갖는 것은 이와 관련해서 국토부 내부에서 특검 수사에 대응하기 위한 문건을 작성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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