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저는 대학교 공부를 하면서 또 북한 체제의 실상을 보면서 ‘아, 이 체제가 정말 잘못됐고 반인권적이고 반인륜적이고 북한의 주민들을 못살게 만들고 정말 지구상 가장 불쌍한 주민들로 만드는 것이 북한 정권이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아서 제가 2009년에 대한민국에 오게 됐습니다.
박충권 국회의원, 2024-07-25,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그래서 북한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보면 군사강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는 대학교라고 인식이 됐을 것 아닙니까, 저도 당시에 세뇌됐으니까.
아주 어릴 적, 태어나서 말을 배우고 부모님 하시는 얘기를 알아들을 수 있는 그때부터 세뇌교육을 받다 보니까 정말 세뇌된 상태로 북한의 무기 개발에 기여하겠다라는 그런 꿈을 가지고 대학교를 갔던 거지요.
그러나 저는 대학교 공부를 하면서 또 북한 체제의 실상을 보면서 ‘아, 이 체제가 정말 잘못됐고 반인권적이고 반인륜적이고 북한의 주민들을 못살게 만들고 정말 지구상 가장 불쌍한 주민들로 만드는 것이 북한 정권이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아서 제가 2009년에 대한민국에 오게 됐습니다.
대한민국에 와서 1년 만에 서울대학교에서 재료공학으로―저는 공학도입니다―석사와 박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제가 북한에서 올 때 뭐 가져온 게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