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국회에서 한 말, 날짜와 원문 그대로

또 당사자인 청와대에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북한의 상황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모든 정보가 수집되고 있다, 이렇게까지 장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만희이만희 국회의원, 2017-11-14,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원문 회의록

앞뒤 문장

아까 말씀하시는 사항 중에서 이번 사건의 본질에 대해서 결국 월선 조업, 어획량을 높이기 위한 월선 조업으로 일을 하다가 북한에 나포된 사건이다 이렇게 규정을 하셨는데 기본적으로 그 사실을,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으로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마는 문제는 이 사안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대응이 너무나 무능하고 안이하다, 오히려 그 이상을 넘어서 가지고 더 많은 여러 가지 의구심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상황까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청와대 같은 경우에는 해경으로부터 22일날 08시 02분부터 시작을 해 가지고 무려 열아홉 번 이상의 관련 보고를 받습니다.

또 당사자인 청와대에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북한의 상황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모든 정보가 수집되고 있다, 이렇게까지 장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무려 송환 발표를 하기 전까지 나포 사실에 대해서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더군다나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날 자신도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고를 받고 북한에 관련된 모든 국가기관의 정보도 모이고 자체적으로도 본인 스스로가 북한에 관련된 정보는 다 수집되고 있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시면서 여기에 대한 나포 사실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에 대한 보고도 하지 않았다, 대통령께서는 자국민이 북한에 대해 가지고 어선과 10여 명의 국민들이 나포된 상황에서도 다른, 야구장에서 시구를 한다든지 이런 일상적인 업무를 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청와대가 얼마나 자신들의 무능을 보여 주고 있는 것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같은 주제, 다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