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결정이 탄핵 인용이든 탄핵 기각이든 그것은 우리 헌법정신의 최종 확인이며 우리 모두는 그 결정에 당연히 승복하여야 합니다.
주호영 국회의원, 2017-02-07,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헌법 재판의 기능은 헌법 해석을 둘러싼 국론 분열을 조속히 정리하여 국민 통합을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촛불 민심과 태극기 민심이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비추어 보면 헌재의 탄핵 심판 결정 이후에도 심각한 대립과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탄핵 인용이든 탄핵 기각이든 그것은 우리 헌법정신의 최종 확인이며 우리 모두는 그 결정에 당연히 승복하여야 합니다.
헌재의 판결 결과에 불복하는 것은 지난 70년간 우리가 어렵게 쌓아 올린 헌정질서를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또 하나의 헌법 유린 행위입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께서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참으로 당연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