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건, 이 필리버스터는 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입니다.
최수진 국회의원, 2025-12-22,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국회의장께서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회의 내용과 관계없다는 이유로 발언을 차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어디까지가 회의와 관련이 있는지, 몇 분 몇 초라도 괜찮은 건지 국회의장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발언조차도 검열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건, 이 필리버스터는 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입니다.
민주당의, 다수당의 법안 강제 통과를 막기 위해 법률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그런데도 저는 국회의장님의 심기를 살피며 발언권이 정지되지 않을까 눈치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