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필리버스터나 몇 시간 했어’라고 이렇게 끝나고 지나갈 의미 없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조금의 뭔가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합니다.
신동욱 국회의원, 2024-07-25,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그런데 무엇이 그리 급해서 아무런 토론도 없고 국민적 공감대도 없는 이런 졸속 법안을 아직 개원식도 하지 않은, 개원식도 하지 못한 국회에서 밀어붙이려고 하시는지 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이 정말 아무 의미도 없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필리버스터나 몇 시간 했어’라고 이렇게 끝나고 지나갈 의미 없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조금의 뭔가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제 얘기에 동의하시든 동의하시지 않든 이 자리에서 제 얘기를 성의 있게 들어 주시는 민주당 의원님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정당에 몸을 담아서 어쩔 수 없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우리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