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팀은 당시 대통령실의 청탁이 김 여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동아 국회의원, 2026-07-20, 국회 본회의
앞뒤 문장
유병호 감사위원은 사무총장을 맡았던 2022년부터 2024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콘텐츠 전시회를 후원한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을 직접 조사하려던 감사관들을 질책하고 서면조사를 지시하는 등 고의로 부실감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권창영 특별검사팀은 2023년 3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유병호 감사위원에게 연락해 21그램 관련 관계자를 대면조사하지 말고 서면조사해 달라고 청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합특검팀은 당시 대통령실의 청탁이 김 여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종합특검팀은 최근 감사원 직원을 조사하면서 감사보고서가 사전에 21그램에 유리하게 미리 작성되었으며 사후에 수정된 사실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까지 확보했습니다.
종합특검은 지난 14일 유병호 감사위원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