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이사 선임 자체가 이미 불법적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지금 이 청문회를 진행을 하시는 것인지, 방송장악이라는 것은 또 누구의 프레임인지 처음 들어온 저로서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신동욱 국회의원, 2024-08-14,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앞뒤 문장
그런데 여기 언론계에 계셨던 분들도 많고 그래서 제가 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 청문회 이름이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방송장악’이라는 표현이 들어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청문회라고 하면 여야를 떠나서 어떤 궁금한 점에 대해서 증인이라든지 참고인을 불러서 그 사태의 진위를 파악하고 그것에 대한 국회의 대책을 내놓는 자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미 여기서 불법적이라든지 방송장악이라든지 이런 표현을 쓰시면 언론 입장에서는……
지금 이 이사 선임 자체가 이미 불법적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지금 이 청문회를 진행을 하시는 것인지, 방송장악이라는 것은 또 누구의 프레임인지 처음 들어온 저로서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예를 들어서 저희 입장에서 청문회 이름을 정하면, ‘불법적 MBC 이사 연장 청문회다’ 이렇게 하시면 민주당 받아들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