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의 필리버스터 발언
2026
조사위원회는 열되 조사는 하지 말자 이런 것입니까?
이건 너무나 모순적이지 않습니까?
이 필리버스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태도는 국정조사를 정쟁의 도구로 만들 뿐이고 국민 앞에서 정말 책임 있는 자세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국회는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는 곳이 아니라 국민 앞에서 진실을 밝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국정조사는 권력기관의 행위에 대해서 국회가 우리 국민을 대신해서 진상을 규명하는 우리의 헌법적인 책무입니다.
특히 윤석열 검찰 조작기소 의혹처럼 민주주의와 사법정의에 직결된 사안이라면 더더욱 투명하게 그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그런데도 조사 시작 단계에서부터, 계획서 채택 단계에서부터 이렇게 필리버스터로 막겠다는 것이 결국 시간을 끌고 실체적 진실규명을 지연시키겠다는 그러한 안 좋은 정치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조사위원회는 열되 조사는 하지 말자 이런 것입니까?
이건 너무나 모순적이지 않습니까?
지금의 이러한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태도가 정말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국정조사에 참여해서 진실을 밝히십시오.
국정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명단은 제출해 놓고서 정작 국정조사계획서 채택을 막겠다면서 지금 이렇게 필리버스터를 하고 계십니다.
스스로의 행위를 부정하는 모순적인 태도 아닙니까?
곽규택·김재섭·나경원·송석준·신동욱·윤상현·조배숙 의원님, 진실을 밝히는 데 동참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진실규명을 지연시키겠다는 것인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2025
그중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민 입막음 사건이라는 제하의 고소·고발을 당했던 것을 정리한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제가 한번 이것을 좀 보겠습니다.
아마 지금쯤은 이런 내용들이 이후에 여러 단계와 조치를 거쳐서 지금 또 다른 양상이 되었을 텐데 적어도 그때 어떻게 윤 정부가 언론 내지는 관련한 인사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남발했는지를 좀 알 수 있어서 그 표를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필리버스터 가운데 찬성토론에 배정받은 것이 불과 얼마 안 돼서 저희 의원실에서 예쁜 PPT를 준비하지는 못 했는데요.
그래도 아마 쭉 들으시면 불과 얼마 안 된 사실들이기 때문에 기억이 다시 나실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2022년 4월 10일, 이때는 윤 정부 아직 인수위 단계였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맞을 것 같습니다.